|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첼시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가 급한 불을 꺼기 위해 친정팀으로 돌아온다.
지도자로 변신한 후 2019년 7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첼시를 이끌었다. 84경기를 지휘하며 44승17무23패를 기록했다. 승률은 52.4%였다. 그는 올해 1월 성적부진으로 에버턴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더선'은 이날 램파드 감독 체제의 베스트11의 변화를 전망했다. 포터 감독과 토마스 투헬 전 감독의 스리백이 사라질 전망이다. 램파드 감독은 포백을 선호한다.
마운트는 포터 감독 체제에선 겉돌았다. 하지만 램파드 감독은 다르다. 램파드 감독은 첼시의 마지막 경기에서 마운트에게 주장을 맡길 정도로 두터운 신뢰를 자랑한다.
포백에는 벤 칠웰, 브누아 바디아실, 웨슬리 포파나, 리스 제임스가 늘어선다. 주전 골키퍼도 바뀔 가능성이 있다.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아닌 에두아르 멘디가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