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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골든부트'를 이끈 손흥민표 '감차'가 이번 시즌 많이 나오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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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과거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공지천에서 페널티 박스 모서리 45도 부근, 소위 '손흥민 존'에서 오른발, 왼발로 수만 번 감아차기 슈팅 연습을 해왔으며 눈 감고도 찰 수 있는 눈부신 궤적의 원더골이 단지 재능이 아닌 피나는 훈련, 엄청난 노력의 산물이라는 점을 이야기한 바 있다. "좋아하는 코스이고 훈련 때 늘 차던 대로 찼다"는 것이 한결같은 그의 설명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