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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에릭 텐하흐 감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젊은 선수들로 팀을 재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보강할 계획을 세우는 가운데, 네덜란드 폐예노르트의 공격수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였다. 멕시코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22)가 어쩌면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 1호 영입 선수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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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네덜란드에 스카우트를 파견해 산티아고 관찰을 시작했다. W 데포르티스는 '현재까지 구단간의 논의는 없었으며, 9백만유로(약 130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산티아고에게는 2000만유로(약 289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