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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많이 즐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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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은 이어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는 "이것이 축구다. 이제 우리 홈경기다. 우리는 독일팀이다. 우리는 경기 종료 후 샤워할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고 했다.
8강 1차전 첫 두 경기가 종료된 후 통계업체 '파이브서티에잇'의 전망치가 달라졌다. 맨시티의 4강 진출 가능성이 95%로 확 올라갔다. 반면 바이에른의 4강 가능성은 5%로 급추락했다. 12일 현재, 이번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팀은 맨시티로 52%다.
바이에른은 2차전에서 기적에 도전한다. 2차전은 20일 오전 4시 독일 바이에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