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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강원FC가 강원도 식음료 업체 '카페 감자밭(농업회사법인 밭)'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감자밭은 강원FC 팬뿐 아니라 전국의 축구 팬들에게 감자빵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 9일 홈경기 깜짝 팝업스토어로 강원FC와 연을 맺은 감자밭은 오는 16일 홈경기부터 6월 11일 홈경기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축구 팬들을 만난다. 감자밭의 대표 메뉴 감자빵과 새롭게 출시하는 '감자 젤라또'를 판매한다.
특히 강원FC와 감자밭은 오는 16일 인천과의 홈경기에 앞서 춘천 홈경기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강원FC 전용 특별 메뉴 '오렌지 나르샤벳'을 공개할 계획이다.
강원 구단과 감자밭 측은 홈경기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를 출시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회사법인 밭 이미소 대표이사는 "감자밭이 강원FC 홈경기를 든든하고 즐겁게 해드리고자 하는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강원FC 김병지 대표는 "업무 협약을 하게 돼 영광이다. 강원FC만의 특별 메뉴를 통해 홈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울러 강원FC 홈경기를 찾아주시는 모든 축구 팬들에게 감자밭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화답했다.
강원FC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