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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00호골을 달성한 손흥민(토트넘)이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손흥민 덕분이다. 데얀 쿨루셉스키가 부진한 가운데 손흥민이 그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EPL 100호골을 터트린 브라이턴전에서 후반 34분 해리 케인 결승골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는 1분 전 단주마가 쿨루셉스키 대신 투입되자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그는 스리톱에 손흥민과 케인 그리고 단주마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드필더에는 이반 페리시치,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페드로 포로, 스리백에는 로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를 포진시켰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킨다.
반면 또 다른 토트넘 전담기자인 롭 게스트는 단주마가 아닌 쿨루셉스키가 또 한번 선발 출전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