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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 2년간 아동 성범죄 혐의로 인해 '범죄 축구선수'로 낙인찍혔던 전 에버턴 플레이메이커 길피 시구르드손이 자유의 몸이 됐다.
스완지시티에서 기성용과 함께 뛰고 토트넘, 에버턴 등에서도 활약한 시구르드손은 이에 따라 2년 가까이 축구계에서 활동을 할 수 없었다. 어느덧 33세가 된 시구르드손이 현역으로 복귀할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일각에선 시구르드손이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와 이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