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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위력적 듀오는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 케빈 데브라이너다. 최전방 홀란의 골 결정력과 데브라이너의 패스는 올 시즌 8골의 어시스트-골을 합작했다. 하지만 EPL 역대 가장 위력적 듀오로 확대하면 그들이 최고는 아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90min는 'EPL 역대 단일 시즌 가장 뛰어난 어시스트-득점 듀오'의 랭킹을 매겼다. 홀란-데브라이너 듀오는 올 시즌 8골을 합작했다. 랭킹 4위다.
1위는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다. 2020~2021시즌 두 선수는 9골을 합작했다.
케인도 부정하지 않았다. 90min는 '케인은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케인 스스로가 나는 아내보다 손흥민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텔레파시의 비결에 대해 분석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