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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첼시 팬들이 한숨을 토했다.
팬들을 더욱 답답하게 만드는 장면도 포착됐다. 영국 언론 더선은 16일 '팬들은 램파드 체제에서 나타난 리더십 부재와 전술 부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가 1-0으로 앞서던 전반 27분이었다. 브라이턴 수비수 조엘 벨트만의 부상으로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첼시의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동료들을 소집했다. 더선은 '아리사발라가가 동료들에게 몇 가지 지시를 내리는 것으로 보였다. 라힘 스털링도 대화에 참여하기 위해 다가갔다. 하지만 첼시의 패배로 미니 팀 미팅은 원하는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