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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PSG)의 복귀를 위해 한 발 더 움직였다.
PSG는 메시와의 계약 연장에 적극적이다. 그러나 메시의 반응은 차갑다. 특히 최근 PSG 팬들이 경기 중 메시에게 야유를 퍼붓는 사건이 있었다. 메시의 마음은 더욱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이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다시 나섰다. 바르셀로나가 라 리가와 논의를 시작한 것은 2년 전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동시에 확실히 메시를 데려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한편 한 발 더 나아간 보도도 있다. 스페인 이적 시장 전문가인 '제라르 로메로'는 '바르셀로나와 메시가 올 여름 이적에 합의했다. 프리메라리가 테바스 회장도 이미 합의 사실을 알고 있다. 바르셀로나에 자택을 구했고, 연복 삭감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