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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나폴리와 AC밀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선 볼 터치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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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이날 후반 추가시간 빅토 오시멘의 골로 1대1 비겼다. 하지만 1차전 원정에서 0대1로 패하며 합산 1대2로 탈락 고배를 마셨다. 지구상 최고의 축구 대회라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터치 하나, 상황판단 하나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나폴리는 이날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다. 김민재는 이날 나폴리를 찾은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과 함께 팀이 탈락하는 모습을 씁쓸하게 지켜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