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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월드클래스 스타' 해리 케인(30)을 노린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흘러가는 분위기상 PSG가 올 여름 케인을 영입할 기회를 노리는 것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만약 프랑스 국대 음바페가 PSG에 1년 더 남을 생각이 있다면 케인과 함께 완벽한 공격 파트너십을 구축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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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4-19 22:49 | 최종수정 2023-04-1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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