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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인테르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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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분 라우타로가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다.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그 이전 라우타로가 헤더를 하면서 상대 수비수를 밀어다. 파울이었다. 골은 취소됐다.
38분 벤피카가 한 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올센이 그대로 훌쩍 뛰어 헤더로 연결, 골을 기록했다.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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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0분 인테르가 쐐기를 박았다. 라우타로였다. 왼쪽에서 미키타리안과 디 마르코가 패스를 주고받았다. 디 마르코의 크로스를 라우타로가 달려들며 골로 마무리했다.
이어 다시 인테르가 한 골을 더 넣었다. 후반 35분 코레아가 추가골을 넣었다.
벤피카는 후반 41분 안토니오 실바의 프리킥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그러나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막판 벤피카는 한 골을 더 넣었다. 결국 무승부를 만들었다.
그러나 인테르의 4강 진출을 막지는 못했다. 결국 인테르가 UCL 4강에 올랐다. AC밀란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