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연령별 대표팀 합류를 막았다.
맨유는 가르나초의 연령별 대표팀 차출에 반대하고 나섰다. 메트로는 '가르나초는 맨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복귀가 유력하다. 다만,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 나서지 못할 수 있다. 맨유가 거부했다'고 했다.
가르나초는 대표팀에서도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가르나초는 스페인 18세 이하 국가대표로 활약하던 17세에 어머니가 태어난 아르헨티나로 국적을 바꿨다. 이후 아르헨티나 A대표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감독 역시 가르나초의 재능을 극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