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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포항 스틸러스는 올해까지 '22세 이하(U-22) 카드' 걱정이 없다. 포항 유스 성골 출신 고영준(22)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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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U-23대표팀에서 제대로 주전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는 고영준을 비롯해 조영욱(김천 상무) 고재현(대구) 정호연(광주) 이상민(성남)을 제외하면 많지 않다. 때문에 황선홍호에서 고영준의 비중이 더 커지고 있다. 특히 고영준이 5개월 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게 될 경우 포항도 병역 의무를 위한 공격수 이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