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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제임스파크(영국 뉴캐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과 토트넘 선수단은 원정팬에 대한 예의를 저버리지 않았다.
잉글랜드 언론의 특성상 케인 띄우기는 어쩔 수 없는 행태다. 그렇다하더라도 진실을 왜곡하면 안된다. 토트넘 대부분의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라커룸으로 갔다. 자칫 잘못하면 케인 외 다른 선수들은 모두 팬들에 대한 예의가 없는 선수로 낙인찍힐 수도 있다. 더욱이 그중에는 손흥민도 있었다. 경기 현장에서 취재하며 확인했다. 그래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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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의 왜곡 보도로 손흥민과 다른 선수들이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 말도 안되는 상황이다. 손흥민은 확실히 팬들에게 감사 인사와 미안함을 전했다.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확실하게 증언할 수 있다. 여기에 이 날 세인트제임스파크를 찾은 한국 팬이 올린 직캠 영상도 덧붙인다. 이 팬에게 허락을 받고 기사에 첨부한다. 여기서 진실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