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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게임체인저, 잔류청부사, 건축가…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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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라리가에서 인정받는 '스탯'은 이날 3번째 득점 장면에서 선보인 드리블이다. 이강인은 올시즌 라리가에서 드리블 전체 5위(61회)를 달린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마드리드), 사무엘 추쿠에제(비야레알), 이나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로드리고(레알마드리드) 다음이다. '일대일 대결에서 물러서지 않고, 드리블을 잘하고, 여기에 득점 생산성까지 좋은 2001년생 미드필더'는 당연히도 러브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스페인계 지도자들이 맡은 팀과 계속해서 링크가 됐다.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우나이 에메리), 울버햄턴(훌렌 로페테기) 등이다. 뉴캐슬과 번리 등과도 연결됐다. 이날 이강인은 '원맨쇼'로 자신의 가치를 더 끌어올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