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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첼시의 협상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재 첼시는 토드 보흘리 구단주가 팀을 구매한 후 크게 흔들리고 있다. 보흘리는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했다. 그리고 브라이턴을 지휘하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데려와다. 그러나 포터 감독의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결국 시즌 중 포터 감독마저 경질했다. 현재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데려와 임시 사령탑을 맡겼다. 올 시즌 종료까지 팀을 맡는다.
그 사이 다음 시즌부터 팀을 지도할 지도자를 물색해왔다. 포체티노 감독을 비롯해 율리안 나겔스만, 루이스 엔리케 등이 물망에 올랐다. 그 중 잉글랜드 무대를 잘 알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을 낙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사우스햄턴과 토트넘을 이끌면서 잉글랜드 무대를 잘 알고 있다. 특히 토트넘에 있을 때는 팀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까지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