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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세계 최고 부자 구단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올 여름 대대적 영입이 예상된다. 일단, 예산은 확보됐다. 1억5000만 파운드(약 2492억원)다.
뉴캐슬은 EPL 최고의 부자 구단이다.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주축이 된 사우디 국부펀드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에 인수됐다. 국부펀드의 자산은 약 427조원. 맨체스터 시티보다 10배 가량 자산이 많다.
단, 뉴캐슬은 무차별적 영입은 하지 않았다. 세계 최고 선수들을 모으기 보다는 내실있는 선수들을 알차게 보강했다.
웨스트햄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비, 스쿼드 보강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있다.
더 선은 '에디 하우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레프트백 보강을 원한다. 아스널 키어런 티어니, 바이에른 레버쿠젠의 프랑스 출신 윙어 무사 디아비가 타깃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