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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라리가 버전 '손케 듀오'다.
1m94의 건장한 체격의 무리키는 코소보 출신이다. 뛰어난 신체조건과 강력한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는 마요르카의 공격 에이스다.
리그에서 12골을 넣은 무리키는 모든 팀이 두려워하는 스트라이커다.
이 매체는 '이강인은 축구 선수로서 폭발했다. 이제 더 이상 잠재력만 높던 발렌시아의 미래가 아니다. 하비에르 아기레 마요르카 감독은 이강인에게 터프함을 장착했고, 타고난 재능을 모두 쏟아부을 수 있게끔 팀 시스템을 조정했다'며 '이강인은 마요르카의 진정한 보물이 됐다. 그의 미래는 EPL을 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 시점에서는 무리키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보이면서 마요르카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했다.
리그 약체인 마요르카는 올 시즌 10위를 달리고 있다. 11승7무12패다. 최근 4경기에서 2승2무.
특히, 헤타페전에서 이강인은 맹활약을 펼쳤다.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인저타임 추가골을 터뜨리면서 라리가 데뷔 이해 처음으로 멀티 골을 폭발시켰다.
이강인은 올 시즌 라리가 27경기에 출전, 5골,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