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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의 폭풍 질주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주의 골'에 선정됐다.
그는 각종 통계 사이트에서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27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을 포함, 7명을 '4월의 선수' 후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냐키 윌리엄스(빌바오),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 로날드 아라우호(FC바르셀로나), 유시프 누사이리(세비야), 살림 아말라흐(바야돌리드)와 함께 후보로 선정됐다. 이강인이 수상하면 한국 선수 최초로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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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토 기자는 '애스턴 빌라, 번리, 브라이턴, 울버햄턴 등이 이강인 영입을 위한 필요조건까지 들었다. 하지만 최근 몇 시간 동안 상황이 반전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매우 단호한 태도로 영입 경쟁에 다시 참여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도 영입을 승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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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