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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카세미루가 맨유 합류 1년 만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유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날벼락'이다.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올 여름 임대생 마르셀 자비처를 원 소속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돌려보낼 생각이다. 스콧 맥토미니는 뉴캐슬 이적이 유력해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이 카세미루 영입에 성공한다면 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독일 언론 키커의 보도를 인용해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카세미루의 팬이다. 투헬 감독은 팀 재건을 위해 영입에 필사적이다. 카세미루 영입에는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카세미루 영입 협상을 희망하고 있다. 카세미루가 떠난다면 맨유는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를 영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