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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자신이 세운 '황금 룰'을 깨야 할 위기에 놓였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텐 하흐 감독은 종종 못마땅하게 고개를 흔드는 모습을 보였다. 토트넘과 무승부를 기록한 경기 추가 시간에 또 다시 그렇게 했다. 토트넘을 상대로 100%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것은 매우 중대한 잘못'이라고 했다.
텐 하흐 감독은 "우리는 집중력을 잃었다. 공을 내준 이유다. 나는 선수들이 로봇이 아니라는 것은 안다. 힘든 일정이다. 하지만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뛸 때는 모든 경기에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30일 애스턴 빌라와 격돌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