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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산 넘어 산, 콜롬비아에 역전패한 일본 앞에 더 큰 고비가 기다린다.
엎친데덮친격, 일본은 최종전을 치르러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한다. 1, 2차전을 아르헨티나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라 플라타에서 치른 일본은 28일 멘도사에서 이스라엘을 상대한다. 멘도사는 라 플라타에서 1000km 정도 떨어진 안데스 산맥 기슭에 위치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프랑스와 F조 1차전에서 2대1 승리했다.
도가시 고이치 일본 U-20 대표팀 감독은 "내일 아침 8시 편으로 이동하지 않으면 안된다. 컨디션을 정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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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시 감독은 "첫번째 실점은 어쩔 수 없었을지 모르지만, 두번째 실점을 그 시간대에 허용한 것이 뼈아팠다"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