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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부산 아이파크가 박경훈 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를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로 선임했다.
박 어드바이저는 박진섭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소통하며 본인의 지도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부산의 승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부산은 유소년, 프로를 비롯하여 축구 행정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한 박 어드바이저의 경험이 구단의 체계적인 시스템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어드바이저는 비상근 근무지만 부임한 5월 초부터 프로를 비롯하여 유소년 경기도 관전하며 부산의 선수단을 일일이 확인하고 있으며, 전력 강화 회의에도 참석해 구단에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