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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은중호'가 대한민국의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사상 첫 2연속 8강 진출을 일궈냈다.
뚜껑을 열었다. '김은중호'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4골-3실점으로 실리 축구를 선보였다. 특출난 스타는 없었지만, 모두가 제 자리에서 역할을 해냈다. 조별리그에서 1승2무를 기록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U-20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무패'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한국은 지난 1993년 대회 조별리그에서 3무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에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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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