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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케인 지키기 위해 맥과이어를 영입한다고?
하지만 당장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이 떠날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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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과이어는 맨유에서는 주전 경쟁에서 참혹하게 밀렸지만, 여전히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전 센터백이다. 자신을 믿고 써주는 새로운 팀에서 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다. 맨유는 올 여름 맥과이어 매각을 위해 노력중이다.
여기에 케인 잔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토트넘은 자신들이 맥과이어를 데려오면, 케인이 팀에 남도록 설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두 사람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축으로 두터운 우정을 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아니어도 맥과이어의 런던행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또 다른 런던 연고팀 웨스트햄이 맥과이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