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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사디오 마네가 결국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 이적 한 시즌 만의 일이다.
데일리메일은 독일 언론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 르로이 사네, 세르쥬 나브리 등을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부나 사르, 알렉산더 뉘벨, 마르셀 자비처 등도 자유롭게 떠날 수 있다. 뱅자맹 파바르는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은 결별할 선수 7명의 명단을 완성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해 여름 리버풀에서 마네를 영입했다. 35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마네를 향한 제안을 들을 준비가 돼 있다. 2500만 파운드정도면 바로 내보낼 것이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리그 25경기에서 7골을 넣는 데 그쳤다. 지난 4월 맨시티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뒤에는 사네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마네는 나겔스만 전 감독과 분열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