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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 이랜드의 스마일 스쿨이 가평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선수단 참가 인원은 조동재와 헤난. 지난 3월 목동초에서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바 있는 조동재는 경력직다운 남다른 수업 능력을 발휘,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슛과 드리블, 패스 훈련 세션을 선보였다. 또 특유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목소리로 행사 분위기를 북돋웠다는 후문이다.
브라질 출신 헤난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에서의 첫 사회공헌활동에서도 어색함 없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팬 사인회와 사진 촬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겼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