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국내 프로축구 팬들을 위해 인천-포항전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 게임이 발매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홈)-포항 스틸러스(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73회차 한경기구매 게임을 23일 오후 2시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2주간의 A매치 휴식기 이후 24일부터 국내 프로축구가 재개된다. 특히 25일에는 9위 인천(승점 20점)과 2위(승점 31점)의 포항의 맞대결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리그 순위에서는 포항이 큰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인천은 하위권인 9위(승점 20점)에 머물러 있고, 반대로 포항은 리그 선두(승점 44점)를 차지하고 있는 울산에 이어 2위(승점 31점)에 올라있다.
단, 이번 시즌 양팀의 첫 맞대결에서는 인천이 먼저 웃었다. 이날 양팀은 각각 50%씩 점유율을 가져가는 등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포항에서는 경고 누적으로 1개의 퇴장이 발생한 반면, 인천은 파울 관리에 성공했고, 후반에 문지환과 천성훈의 골까지 터져 2대0 승리했다.
더불어 스포츠토토코리아는 해당 경기가 펼쳐지는 2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앞에서 '내 응원의 함성을 스포츠토토와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위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은 무료로 스포츠토토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73회차 한경기구매 게임과 함께 프로토 기록식 51회차 중 인천-포항전 최종 점수(I게임)를 맞히는 게임 역시 해당 경기 시작 10분 전에 발매가 마감된다. 자세한 분석 내용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