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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프리미어리그 최고 클럽의 구애를 받고 있지 않다는 점이 놀랍다."
리드는 "김민재는 현재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클럽의 러브콜이 없다니 놀랍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앞서 독일 매체 'TZ'는 맨체스터 시티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해 반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맨시티는 김민재가 아닌 RB라이프치히의 크로아티아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리버풀 또한 김민재보다 젊은 20대 초반 수비수를 찾는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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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맹활약을 펼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리스는 "김민재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차분한 경기력과 높은 수준의 강렬함을 모두 보여줬다. 올해 나폴리에서 보여준 것처럼 우승할 수 있는 선수다. 그는 최고의 스트라이커들과 경기를 소화했다. 자신감이 높을 것이다. 뮌헨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