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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시절 '해버지' 박지성과 함께 활약한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가 줄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33세의 젊은 나이에 은퇴했다.
'해버지' 박지성 전북 테크니컬디렉터와 활동시기가 겹친다. 레스터, 위건, 애스턴빌라, 에버턴을 거쳐 2017년부터 왓포드에서 뛰었다.
잉글랜드 대표로 13경기를 뛰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3-07-0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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