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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속도가 심상치않다. 미키 반 더 벤(볼프스부르크) 영입을 위해 개인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익스프레스는 '반 더 벤의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로 전해진다. 다만, 공식적인 절차가 남아있다. 토트넘과 반 더 벤 개인 합의는 이뤄진 것 같지만, 아직 공식 제안을 하지 않았다. 반 더 벤과 그의 아버지, 그리고 대리인이 최근 토트넘의 감독을 만났다는 주장이 있다'고 전했다.
2001년생 네덜란드 출신 반 더 벤은 '제2 버질 반 다이크'로 불린다. 왼발을 잘 쓰고 스피드, 수비력, 패스 능력이 좋다는 평가다. 그는 2021~2022시즌 볼프스부르크에 합류해 41경기를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