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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열받은 토트넘, 케인 주급 '파격' 인상안 준비.
뮌헨은 토트넘에 7000만유로 초기 제안을 했다. 물론, 1억파운드 이상을 원하는 레비 회장은 단번에 거절했다. 뮌헨은 포기하지 않고 최근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직접 런던으로 날아와 케인을 만났다.
이 소식을 들은 레비 회장이 화났다. 토트넘과 레비 회장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케인과 연장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희망을 아직 버리지 않았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토트넘이 현재 20만파운드(약 3억3000만원)인 주급을 대폭 향상시켜주는 새로운 제안으로 케인을 만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비 회장은 케인이 팀을 떠날 시 동요할 팬심을 걱정하고 있따. 어떻게든 '판매용'이 아니라는 걸 팬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