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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티안 풀리식을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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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에서 4시즌을 뛰면서 127경기에 나서 19골을 넣었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그는 2019년 여름 첼시로 넘어왔다. 첼시에서 좋은 시간도 보냈다. 2020~2021시즌 첼시의 UCL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그러나 2022~2023시즌 주전 자리에서 밀렸다. 리그에서는 812분 출전에 그쳤다. UCL에서도 5경기에서 110분만 뛰었다. 리그컵에서도 1경기 90분 출전에 멈췄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변화가 필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