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동료' 이반 페리시치(34)의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시즌 후반기 손발이 맞아들면서 골을 합작하는 좋은 장면을 몇 번 보여주기도 했지만,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등과의 일관되고 유기적인 연계에 비해선 여전히 엇박자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페리시치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도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이었음은 분명하다.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크, 바이에른 뮌헨, 인터밀란에서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한 페르시치는 2021~2022시즌 인터밀란 마지막 시즌 25경기에서 8골을 넣었고,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적도 2번이나 된다. 포인트로만 봐도 역대 최악의 시즌이었다.
|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