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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황새'의 '뉴 파리지앵' 이강인(22·파리생제르맹)에 대한 항저우아시안게임 차출 전략은 '선 선발→후 조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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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는 9월 4일에 완전체 소집을 예정하고 있다. A매치 기간이 9월 4일부터 12일이다. 의무차출이라 문제가 없다. 다만 A매치 기간 이후 소속팀 스케줄이 있다. 구단에서 허락하지 않으면 돌아갔다가 와야한다. 아시안게임 기간 협조는 거의 다 조율이 됐다. 그 6일의 시간이 애매하다. 풀어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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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하나 이강인이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해도, 2024년 파리올림픽과 2026년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에도 와일드 카드로 출전할 수 있다. 이강인은 PSG와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했기 때문에 이 기간 안에 병역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는 세 차례나 된다.
한편, 황선홍호의 운명을 가를 항저우아시안게임 조 추첨은 오는 2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최종명단은 부상 의학적 내용이면 한국 첫 경기 6시간 전까지 교체가 가능하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