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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 토트넘 시절 애제자 델레 알리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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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은 19일(한국시각) ESPN과의 인터뷰에서 "인터뷰를 끝까지 볼 수 없었다. 너무 고통스러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알리는 나와 코칭스태프들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한 인간으로서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잘 알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로서도 그는 어메이징했지만 인간적으로도 그는 커다란 마음을 가진 선수"라고 말했다. "당연히 그와 연락을 취하고 있다. 첼시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 이후 런던에서 알리를 만나고 싶다. 그를 만나게 되면 크게 한번 안아줄 것(give him a big hug)"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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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