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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도니 반 더 비크가 맨유 역사상 '최악의 계약 중 하나'로 추락했다. 결국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반전이 일어나는 듯했다. 텐 하흐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반 더 비크는 스승 밑에서도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지 못했다. 그는 맨유에서 총 60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오히려 매각 대상자로 분류됐다.
팀토크는 또 다른 언론 ESPN의 보도를 인용해 '반 더 비크가 맨유에 온 것은 재앙이나 다름 없다. 실제로 그의 역할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맡았다. 텐 하흐 감독도 그의 운명을 뒤집지는 못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