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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NG' 이강인(22·파리생제르맹)의 프랑스 리그 1 개막전 선발 출전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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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원톱 자원으로 예상된 건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전력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둘은 모두 이적설에 휘말려 있다. 음바페는 PSG와의 연장 계약을 거부한 채 남은 계약기간 1년을 PSG에서 보낸 뒤 내년 여름 이적료가 없는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적하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PSG는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가계약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면서 반드시 올 여름 매각하겠다는 입장이다. 음바페가 떠나지 않고 버틸 경우 이번 시즌 단 1분도 출전 시간을 부여하지 않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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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이강인을 원톱에 두고 2선을 에키티케, 아센시오, 카를로스 솔레르로 채웠다. 마르코 베라티와 우가르테를 중원애 배치한 이 매체는 에르난데스-프레스넬 킴펨베-마르퀴뇨스-아치라프 하키미로 구성했다. 골키퍼는 2년 전 여름 AC밀란에서 영입한 잔루이지 돈나룸마에게 맡길 것으로 예상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