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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음바페보다는 훨씬 저렴하네.
관심은 네이마르가 이적하며 발생할 '쩐의 전쟁'. 확정은 아니지만, 현지 언론들을 통해 알려진 내용을 보면 이적료는 9000만유로가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알 힐랄은 네이마르에 1억유로의 연봉을 주기로 했다. 네이마르가 2년만 뛰어도 연봉으로만 2억유로, 한화로 약 2900억원이 넘는 돈을 챙기게 된다.
생각해보면 천문학적 금액은 아니다. 네이마르는 2017년 PSG 합류 당시 2억2000만유로의 몸값을 자랑했다. 30대가 넘었고, 여러 부상에 시달리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 기량을 가진 네이마르를 9000만유로에 살 수 있다는 건 알 힐랄에게는 행운(?)일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