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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이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잔디 완벽 복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재차 약속했다.
문체부와 공단은 19일 서울-대구전 이후에도 잔디 상태를 확인한 후 필요한 경우 추가 복구작업을 실시해 9월 이후 열리는 K리그 경기 및 A매치에도 문제가 없도록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공연으로 인해 손상된 잔디복구를 위해 투입된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정확한 복구 비용은 복구작업이 마무리된 후 공단 측에서 실제 비용을 산정해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