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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22·파리생제르맹)이 51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프랑스 무대 적응을 위해서는 눈 앞의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뚜껑이 열렸다. 이강인은 이날도 측면 공격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반대쪽에 선 비티냐와 자리를 마꿔가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오히려 전반 추가 시간 프랑스 무대에서 첫 번째 경고를 받았다. 그는 곤살루 하무스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튕겨나오자 재차 슈팅하는 과정에서 발을 깊게 집어넣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PSG는 후반 변화를 줬다. 이강인이 타깃이었다. 그는 후반 6분 음바페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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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