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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마르시알도 사우디로 떠나나.
맨유는 현재 최전방 공격수 자원이 부족하다. 야심차게 영입한 라스무스 회이룬이 허리 부상으로 이탈해있다. 하지만 마르시알이 팀을 떠나는 것에 개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새 공격수를 1명 더 영입하고 싶어 하는데, 재정적 페어 플레이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해리 맥과이어, 스콧 맥토미니, 도니 판 더 빅 등을 시장에 내놨지만 판매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마르시알이 이적 시장 마감 전 떠날 수 있으며, 사우디 여러 클럽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 리그 웨스트햄도 마르시알을 원하지만, 사우디 클럽들이 제시하는 돈을 웨스트햄이 따라잡기는 역부족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