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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된 FC서울 주축 수비수 이한범(21)이 유럽 무대에 진출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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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고 출신으로 2021년 서울에 입단한 이한범은 안익수 전 감독 체제에서 핵심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첫 시즌 리그 10경기에 나선 이한범은 2022시즌 계속된 부상에도 23경기를 뛰었다. 올시즌 김주성의 센터백 파트너로 현재까지 18경기에 나섰다. 1m88 장신으로 공중볼 장악에 능하고, 볼 컨트롤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는다. 공격진으로 뿌리는 전진패스가 일품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