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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의 마음이 급하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 영입까지 고려하고 있다.
더선은 또 다른 언론 텔레그래프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호이비에르와의 계약을 열망하고 있다. 토트넘은 그들에게 회의 기회를 제공했다. 당초 호이비에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하는 것처럼 보였다. 토트넘은 그의 이적료로 3000만 파운드를 제안했다. 하지만 호이비에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개인 조건에 동의하지 못했다. 거래는 결별됐다. 텐 하흐 감독은 과거 바이에른 뮌헨 II(독일)에서 지도자 생활을 할 때 호이비에르와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맨유 팬들은 텐 하흐 감독의 타깃에 인상을 받지 못했다. 좌절감을 표하고 있다. 맨유가 토트넘과 호이비에르 이적 협상을 진전시킬 수 있는지 알 수 없다. 다만, 텐 하흐 감독은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전 미드필더 영입에 열심인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