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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8년 만이었다. 9월 초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하기 직전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선 대기록이 쓰였다. 해트트릭(한 경기 3골)을 작성한 선수가 3명이나 나왔다.
특히 손흥민은 이 기간 중 각기 다른 경기장에서 4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지난 한 시즌 동안 4번 해트트릭한 홀란과 타이였다. 공동 3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모하메드 살라, 이반 토니(이상 2회). 손흥민이 지난 3년간 얼마나 많은 해트트릭을 기록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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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은 리그 38경기까지 이번 시즌 기록 중인 경기당 평균 1.4골을 유지할 경우 53골을 넣을 수 있다. EPL 입성 첫 시즌인 2022~2023에서 단일시즌 최다골(36골) 기록을 경신하며 득점왕에 오른 지 한 시즌 만에 또 다시 EPL 득점 역사를 다시 쓸 수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