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강인(파리생제르맹) 등 황선홍호 선수들의 축구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경기' 중 하나로 기억될 한일전이 우중전으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보인다.
|
우중전은 한-일전의 변수가 될 수 있다. 황선홍호는 지난달 19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6경기에서 날씨, 잔디 등의 환경적인 변수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황선홍 감독은 도리어 조별리그 3경기에서 16강전을 치른 진화시 일대의 훈련장과 경기장의 상태에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축구는 야구와 달리 비와도 열린다. 황 감독은 오후 8시 금메달 여부를 가를 한일전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