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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시안게임과 같이 '금메달=군 면제'가 걸린 대회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두고 팬들은 '병역브로커'라고 한다.
정우영이 황재원(대구)의 크로스를 헤더로 받아넣은 골은 이번대회 개인통산 8호골이었다.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에서 선제골과 결승골, 2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끈 정우영은 이날도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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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도 4골로 힘을 보탰지만, 정우영이 없었다면 한국이 최정상에 오를 수 있었을까.
항저우(중국)=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