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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대선배가 토트넘이 우승하려면 스트라이커와 중앙수비수를 보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비진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반더벤 외엔 믿을 만한 선수가 없다. 공격진은 절반이 부상이다. 브레넌 존슨, 마노 솔로몬, 이반 페리시치가 전열에서 이탈했다. 손흥민,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 뿐이다.
프리델은 "내 생각에 토트넘은 여전히 다른 누군가의 골이 더 필요하다. 히샬리송이 해준다면 제일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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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혼자서는 우승을 노리기 어렵다는 소리다. 토트넘은 8라운드까지 6승 2무로 중간 순위 1위다. 손흥민이 모든 경기를 풀타임 뛸 수 없다. 이미 손흥민은 3경기 연속 70분 내외에 교체되며 관리를 받는 중이다.
프리델은 "스쿼드 깊이와 로테이션을 생각하면 센터백도 더 있어야 한다. 반더벤과 로메로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부상을 당한다면 그만큼 좋은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